경산시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강연회 실시
제14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맞아 캠페인, 강연회 등 각종 행사 열려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02 13:15:39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캠페인 및 강연회를 실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이 숫자 ‘4’처럼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편견을 가진 질병으로써 이 같은 편견을 버리고 치료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4월 4일로 지정하여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4월 1일 경산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산중학교, 문명중·고등학교, 사동중학교에서 학생 4,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산시보건소,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대구대정신건강상담센터, 햇살가득한집, Wee센터, 생명사랑지킴이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정신질환자 편견해소 및 우호적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생명존중 생명사랑’ ‘우울증 예방과 관리’ 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4차에 걸쳐 시민강연회도 개최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2011)에 따르면 일반인구의 27.6%는 평생중 한번 이상, 일반인구의 16%는 최근 1년 내에 하나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을 포함하는 기분장애, 불안장애, 인터넷 중독, 자살생각 등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 보건소장(서용덕)은 “이번 캠페인 및 강연회는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알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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