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공간을 넘어, 함께 열어 가는 번영의 장 !”
-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기공식 개최로 새마을 종주도 위상정립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27 09:41:23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3. 26일(수) 오후3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공사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안전행정부 박경국 1차관, 이철우 새누리당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 국회 안행위위원장, 심학봉 국회의원,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도경찰청장, 구미시장, 구미시 의회의장, 주요기관장, 민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공사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0년 3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251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792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하여 연면적 28천㎡의 전시관, 글로벌관, 연수관, 새마을테마촌 등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서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발전하고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성과를 집대성하며, 새마을 리더의 교육 등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허브공간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보는 전시에서 한 발 나아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경험하는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며 자연을 최대한 보존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전시관과 글로벌관으로 둘러싸인 광장은 지하주차장 상부를 활용한 테마공원의 앞마당으로 계획했으며 새마을 박람회,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광장을 지나면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중정을 중심으로 전시동과 부속동이 분리된 전시관은 외관부터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한옥처마의 유려한 곡선을 살려 테마공원의 관문으로서 상징성을 확보했고 내부에 들어서면 이념관에서 글로벌관까지 새마을운동의 성장스토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진다.



새마을운동의 이전과 태동, 확산단계에 따라 계획된 새마을 테마촌은 새마을회관과 공동우물을 중심으로 새마을 정신이 확산되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은 컨벤션 기능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교육, 자료,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련 행사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수관은 합숙을 통한 장․단기 교육이 가능토록 하였다.



이외에도 전통 한옥양식의 명상센터는 교육생 심신수련 및 지역주민 문화활동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국외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전통미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차질없는 공사진행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시작을 알리고 국내유일의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세계는 물론 지역문화와 소통하게 될 것이며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발전 시키는 21세기 새마을세계화 보급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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