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인구교육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23 08:52:40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개선을 위해『대학생과 함께하는 인구교육』 첫 번째 강좌가 3월 21일(금) 오후 3시부터 대구한의대학교 오송캠퍼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에게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학생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5월까지 대구대학교 등 관내 2개 대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김한곤 영남대학교 문과대학장이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하여 “저출산․고령화의 실태 및 문제점”,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극복 방안 및 대학생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한곤 학장은 강의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가올 국가적 재앙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 날 강의는 재학생 스스로가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여 인구관련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개인의 삶과 사회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인식으로서 결혼과 가족의 가치의식을 함양하고 양성평등과 세대간의 협동의 기반이 되는 가정생활을 추진할 수 있는 실천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강의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대학생들이 저출산․고령화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게 됨은 물론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및 둘째아이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임신부 건강검진 및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사 지원,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행복한 임신·육아교실 운영, 임산부 산책로(소담길) 조성, 태교음악회, 난임부부 지원,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및 세자녀이상 가족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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