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14 양수발전소배 예천 사회인 야구리그 개최!!
더 넓은 가슴으로 군민과 함께...
조진섭 | 기사입력 2014-03-20 12:27:31

[타임뉴스] 더 넓은 가슴으로 군민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예천군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예천야구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양수발전소배 예천 사회인 야구리그’ 가 오는 22일 예천야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7개월간의 대 장정에 돌입 한다.

매년 최다관중의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의 열기와 전의준 회장을 비롯해 동호인 상호간 생활 스포츠로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예천군에는 현재 3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금년 예천리그는 관내 9개팀과 인접도시인 문경시에서 1개팀, 안동시에서 2개팀이 신청을 해 옴에 따라 당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12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르게 된다.

경기는 주말을 이용해 열리게 되며 리그전체 순위 결정 후 3~4위간 준플레이오프, 2위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리그 1위팀과의 예천시리즈를 끝으로 7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금년리그에 참가하는 각 팀으로는 안동시를 대표하는 ‘안동라이노’ 와 ‘안동자이언츠’ 그리고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문경시경찰을 대표하는 ‘문경이글스’, 예천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효동이A팀과 효동이B를 비롯해 농협아리스, 예천이글스, 허리케인, 16전투비행단을 대표하는 블랙호크, 하리면민들로 구성된 하리은풍야구단이 출전한다.

또한, 지난16일 창단식과 함께 처녀 출전하는 유천윌로우, 마지막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 예천리그의 후원을 맡고 있으며 발전소를 대표하는 “포세이돈야구단”이 예천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리그는 전 회장의 노력과 남다른 야구열정으로 비록 소액이나마 지원받아 야구장 보수공사를 끝내고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예천생활체육의 대표 주자로써 봄기운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백구의 제전’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보듬어가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의 눈을 기다리고 있다.

평소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성숙하지 못한 어른들에게 더불어 함께하자는 작은 소망을 전하고 싶다.” 는 전의준 회장의 말을 들으며 모든 것을 담아낸 듯한 어느 시인의 글귀가 스쳐간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보도국 = 조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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