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년체육대회 11명 경북대표 선발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19 09:44:00
[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금릉초등학교(교장 김충회) 수영부는 3월 17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무려 11명의 선수(본교 수영선수 7명, 다이빙 선수 4명)가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영 부문에서 금5, 은7, 동1, 다이빙 부문에서 금6, 은3, 동3개를 차지한 선수들은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강채은, 송현태, 박채현, 김찬영은 경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강민혁과 김효주는 다이빙 부문에서 3종목이나 1위를 차지하여 수영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본교 수영부가 이번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이처럼 뛰어난 쾌거를 이룬 것은 학교장의 지원과 학부모, 지도자, 선수들의 노력이 이루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겨울 방학 동안 전지훈련 및 합동훈련을 하며 흘렸던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 교장선생님의 깊은 관심과 격려, 코치의 과학적인 훈련 지도가 함께 어우러져 이번 대회의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낸 것이다.



김천시의 도움으로 김천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의 훌륭한 시설에서 연습하며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수영선수들은 5월에 열리게 될 인천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더욱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 더 나아가 경북을 빛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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