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전직원 봄철 비상근무태세 돌입
-산불, 재선충, AI 예방 위한 적극적 대책 수립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10 20:37:31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경상북도 내 성주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끼치고 인근 경주시에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9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해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한편 영덕군에서는 관내 건조주의보(기상청 3.8 16:30 발표)가 발효됨에 따라 휴일도 반납하고 군청 및 산하 전 직원이 논밭두렁 불법 소각 차단 등의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신고와 AI 가금 농가 이동출입제한 및 계사 주변 소독철저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3월 10일에서 4월 20일까지로 설정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감시활동 강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집중 단속, 주말(휴일) 군청 및 산화 전직원 산불예방 활동 실시 등 산불발생요인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또한 산불조심기간을 전국 지방 동시 선거를 고려해 5월15일에서 6.8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최근 경북도내 산불발생은 38건으로 예년 대비 산불발생건수의 237%가 증가했고 특히 논밭두렁․농산폐기물 등 소각관련 산불이 18건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100m 이내)내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며“산불예방을 위해‘불법소각 안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땔감사용 안하기, AI확산방지를 위한 가금농가 이동출입자제에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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