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는 지역 내 홈플러스 영주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그동안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에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나 지역민들의 무관심, 주차장소 부족 등으로 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많은 불편함을 느낌과 동시에 많은 민원이 제기 되었다.
이에 많은 민원이 제기되는 부분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했으나 장애인이 차량에 탑승하지 않는 경우 등을 집중적인 단속 기간을 통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시행하여 홍보 활동 영역을 병원, 관공서, 버스터미널 등으로 점차적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에서는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통해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관련하여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지역 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로 문의(전화.054-634-559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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