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페스티벌 펼쳐 시민에게 봉사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02 09:14:31
다양한 가족들과 아동들을 가족놀이터에 초청.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2014~2018)」시행 들어가다.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2014. 2. 27(목)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 평가를 통해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사랑&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구미코 2층에서 운영 중인 구미 윈터 키즈파크에 가족품앗이 그룹회원, 지역 주민, 한부모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가족과 아동들 100명을 초청하여 입장권과 간식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새로운 놀이공간을 방문하여 추억을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등 아름다운 봉사의 장(場)을 펼쳤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은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21만 구미 여성의 자랑이며,



구미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는 것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가족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는 일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옥계동 박○○ 씨 가족은 “가족품앗이 그룹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을 다져가고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가족품앗이를 통한 주민자치적인 돌봄네트워크를 형성 및 참여자 가정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자원과 재능을 상호 교환하며, 가족 및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녀의 성장 및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구미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돌봄의 사회적 기능 확산에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다.

구미시는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참여와 평등을 보장하며 안전과 불편을 개선하는 여성친화정책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고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2014~2018)」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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