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국회의원, 2014년 의정보고회 '성료'
''영주 발전을 위한 10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2-27 10:16:03
[영주타임뉴스]장윤석 국회의원(3선·새누리당 영주)의 2014년 의정보고회가 '장윤석과 함께한 10년!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주 시민회관과 풍기 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첫발 행사에는 장윤석 의원 내외, 김주영 영주시장, 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 권영창 전 영주시장, 최영섭 새누리당 부대변인, 장대봉 전 영주경찰서장, 장화익 전 대구경북고용노동청장, 황기주 실버위원장, 김윤기 송암교육재단 이사장, 시·도의원 등 각계각층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과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 행사에는 농번기임에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내빈소개, 국회의원 인사 및 의정보고, 꽃다발 증정, 공지사항 전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보고는 국회의원 보고에 앞서 준비한 영상물이 20여 분간 상영됐고 시민대표가 국회의원 내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물은 그동안 언론에 비췬 '예산의 달인' 장윤석을 간추려 담았다. '영주에서 시작되는 한국 복싱의 중흥',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인물과 얼', '자연'을 되살리겠다.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 '명품수상 관광댐으로 탄생하는 영주댐', 한문화테마파크 건립, 무섬 지리·문화경관 조성사업, 농가소득 증대 농업육성, 국립약용자원연구소 건립, 산양산삼 테마랜드 건립 등 다양한 분야 국비확보 성과와 관련한 지난해 주요 의정활동이 소개됐다.

이날 장 의원은 부인 류재영 여사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큰절로 화답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아주 의미 있고 기쁜 날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는 날이다"며 "시민 여러분이 박 대통령을 만들어 준 것처럼 장윤석 또한 시민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기에 지난 10년 영주발전을 위해 매우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장 의원은 최근 방영 중인 사극드라마 '정도전'을 언급하면서 "영주는 주자 성리학의 국내 발흥지로서 선비의 고장이다. 최초의 선비 '안향 선생'을 비롯해 조선개국 공신 정도전 등 소백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많은 선비가 있다"며 "국내 굴지의 기업 포스코의 회장이 된 권오준 친구도 영주출신으로서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있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장윤석 의원은 영주중학교, 경복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7·18·19대 국회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법제도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대한복싱협회 회장 등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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