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수협, ‘6년 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 달성
-2013년 위판고 1,000억원을 돌파 1,00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해 전국 최우수 알짜 협동조합으로 우뚝 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25 15:55:39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 후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추성)이 지난 2013년에는 조합 창립이래 처음으로 위판고 1,000억원을 돌파 1,00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알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후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추성).






지난 1914년 2월, 울진군 평해면을 일원으로 하는 어업계를 조직해 1962년 4월 1일 후포어업협동조합으로 발족, 1977년 후포수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는 3개의 신용 영업점과 지도 경제사업부문의 5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는 후포수협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알짜 협동조합이다.

후포수협은 전국회원조합 경영실태평가결과 6년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조합 창립이래 처음으로 위판고 1,000억원을 돌파해 1,00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결산결과 지도경제사업 부문에서 10억 2천만원, 상호금융 사업에서 10억 5천7백만원으로 총 20억 7천 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출자배당 4.91%(178백만원, 수협법 및 정관에 의한 출자배당 최고기준), 조합원 이용고배당 15%(544백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6%(218백만원)로 총 940백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 확정 했으며, 이로 인해 침체돼 있는 어촌경기 및 어업인 들의 복리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는 평가다.

후포수산업협동조합은 ‘자신을 낮춰 고객을 섬기고 동료를 배려하고 솔선수범해 즐겁게 생활 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본 확충과 사업규모 고품격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 확대를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복지 증진을 구축하는 한편, 영업현장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비가격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저금리, 저성장 금융환경으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추성 조합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며“앞으로도 많은 경영수익을 창출,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의 분배와 어촌소득증대 사업을 지원해 모든 어촌계 및 어업인 들이 다 함께 잘사는 복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후포수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