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익 전 대구고용노동청장 출판기념회 '성황'
''미스터 스마일… 본격 세 과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2-25 11:03:55
[영주타임뉴스]경북 영주 시민회관에서는 지난 22일 우호 2시 장화익(53세) 전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저서 '미스터 스마일의 영원한 고향'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과 박시균 전 국회의원, 강성국 남해화학대표, 송화선 영주상의회장,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동·산업계 관련인사들이 주류를 이뤘다.

'미스터 스마일의 영원한 고향'은 고향인 영주시 평은면 금강마을이 영주댐 건설로 수몰돼 가는 모습을 그렸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허기조차 채우지 못했던 시절 행정고시에 합격하고자 불태운 향학열, 고용노동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노동현장에서 해결한 비정규직 문제, 여성고용 문제 등도 생생하게 담았다.

참석자들을 큰절로 맞은 장 전 청장은 "30여 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노동행정 전문가로서 인연 맺은 많은 기업과 지인들이 영주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6·4지방선거 영주시장 출마를 지난달 공식선언한 장화익 전 청장은 행정고시(27회)에 합격한 후 노동부에 입사하고 여성정책과장과 비정규직 대책팀장, 부산고용노동청장을 거쳐 대구고용노동청장을 역임했으며 공직생활 정년을 7년 앞두고 명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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