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제4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개최
- 봄의 전령사 체육대회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2-20 22:05:52

[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김천시 우수를 지나 경칩을 향해가는 봄의 길목,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힘찬 기지개를 켜며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종목은 경영, 다이빙, 싱크로, 수구. 대상은 유년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남녀로 나뉘어 경쟁을 하게 된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개회식은 2월 23일 14:30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배수영대회, MBC수영대회 등과 같은 종합대회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011년 꿈나무수영대회를 신설하여 2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 해 제3회 대회부터 종합수영대회로 격상되어 모든 수영인이 참가하는 대회로 운영되고 있다.



김천의 뛰어난 시설과 대회개최 능력, 스포츠마케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앞으로 김천을 홍보하는 종합수영대회,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수영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시는 수영 발전을 위하여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활용하여 미래의 수영스타 발굴을 위해 전국꿈나무수영대회를 만들었다. 모두가 잘 될까 반신반의 하며 지켜보았다.



뜨거운 열정과 불도저 같은 저력으로 이런 근심을 확 떨쳐 냈다. 두 번의 대회 개최로 역량을 인정받아 종합대회 승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참가규모도 다른 종합수영대회에 비해 손색이 없다. 수영의 중심도시 김천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김천브랜드대회를 발굴하는 모범사례로 통한다.



또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을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매년 50여개의 수영 관련 전지훈련팀이 김천을 방문하여 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17 ~ 2.27(11일간), 2014 전국춘계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 2.20 ~ 2.25(6일간), 제4회 김천전국수영대회 2.23 ~ 2.27(5일간), 2014 김천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2.25 ~ 3.2(6일간) 4개의 체육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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