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식, 영화 <소녀무덤> 캐스팅. 김소은-강하늘과 호흡
박두식, 영화 에 이어 , , 까지 ‘충무로 블루칩’ 등극!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19 19:17:00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배우 박두식이 공포영화 <소녀무덤> (감독 오인천. 제작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에 ‘해철’역으로 캐스팅 됐다.



(사진제공=더솜엔터).


박두식은 <소녀무덤>에서 ‘인수’(강하늘)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같은 반 친구이자 ‘인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 ‘해철’역을 맡았다.

<소녀무덤>은 원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과 그의 눈에만 보이는 같은 학교 소녀, 그리고 그들 주위를 맴도는 의문의 원혼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이다.

박두식은 “첫 공포영화 도전이라 설레기도 하면서 기대가 된다. 공포물을 즐길 것 같은 강한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겁이 많아 공포영화를 못 본다.

한번 보면 무서운 장면이 일주일은 떠올라 잠을 못 잔다. 그래서 공포를 느끼는 장면은 더욱 실감나게 촬영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솔직하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화계와 방송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두식은 지난 17일 영화 <소녀무덤> 고사 이후 이 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고,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빅매치>, <패션왕> 촬영과 tvN ‘응급남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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