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힘든 결정로 눈물 뚝뚝!
‘왕가네’ 오현경, 눈물 마를 날 없는 없어! 자식들과 힘든 이별!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16 12:51:20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49회 방송 분에서 뒤늦게 정신을 차리는 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곰엔터테인먼트).


왕봉(장용 분)은 순정(김희정 분)에게 단호하게 “우리 고서방, 잘 부탁합니다.” “애지중지도...친자식처럼 잘 키워주실거라 믿습니다.” “이게 답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끄는거 누구한테도 도움되지 않아요. 식구들은 제가 어떡하든 막아낼테니 눈딱감고 외면하세요. 혹시 시끄러운일이 또 있더라도 그냥 내팔자려니 무시하시고,”라면서 결정을 내려준다.

이어 왕봉은 수박(오현경 분)과 앙금(김해숙 분)에게도 단호하게 “앞으로 고서방 찾지말라고. 우리식구 아니야.” “애들 보내라.” “이게 답이야. 더이상 붙들고 늘어지지 말어. 붙든다고 붙잡아질 사람 아니야.” “니들 이혼할때 약속한대로 애들 고서방한테 보내.”라면서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수박은 단단한 마음으로 “못 보네요. 애들 제가 키울거예요”라며 고집을 피웠지만, 중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자 애들에 대한 마음을 바꿨다.

중지가 퇴원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수박은 힘든 결정을 민중(조성하 분)에게 말한다. 뒤늦게 찾아온 모성애에 “잘 키워줄거지? 구박 안하고 이쁘게 키워줄거지?”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수박이다.

또한 수박은 “밤새 생각해봤어. 아부지말대도 이게 답인거 같애. 중지 열난다고 바로 보내준 그여자도 고맙고, 밤새 중지곁에서 간호해준 당신도 고맙고, 서로 문자한통 안하는거 보고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생각들었어. 애지랑 짐은 이따가 보내줄께.”라면서 힘든 이별을 했다.

뒤늦은 후회와 모성애로 눈물 마를날 없는 오현경에게 마지막회엔 활짝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16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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