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2013학년도 졸업생 908명 포함 총 4만 2,000여명 배출
57세 만학도 “늦깍이 졸업”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2-16 11:44:58
[영주타임뉴스]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14일 오전 11시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제4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908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를 배출했다.



올해 학위수여식 행사에는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법행정학과, 물치리료과학과 15명, 전문학사학위 893명 등 총 90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졸업식은 2012년 55세 나이로 식품영양과 12학번으로 입학했던 이종규(남)씨가 14일 57세의 나이로 교내외 활동 등 공헌해 봉사 상을 받으며 졸업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졸업생에게 적용되는 졸업요건인 IT능력인증 중 우수한 등급으로 자격을 취득한 학생에게 IT능력인증서를 수여하고 만학도임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실버IT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대학이 졸업생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하였으며, 인성교육부터 실무능력까지 성공취업에 한발 앞선 출발을 다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을 떠나 사회로 나가는 졸업생 여러분 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졸업은 새로운 성장과도전의 출발임을 되새겨,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분명한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며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전문리더로서 변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핵심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41년 전통을 이어 지금까지 4만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2년 교육부가 선정하는‘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WCC(World Class College)’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이어 지난해 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청연합에서 주관한 제1회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 공모에서 공식인증을 받는 등 명실공히 최고수준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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