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빙판 위 요정 강림! 엘사 뒤지지 않는 스케이트 실력발휘!
진세연, 김재욱과 빙판위 크빛 무드!… 김현중, 질투 폭발하겠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04 20:28:46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감격시대' 진세연과 김재욱의 달콤한 스케이트 데이트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 레이앤모/감격시대 진세연 김재욱 촬영현장 비하인드컷).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의 진세연과 김재욱이 숨겨둔 스케이트 실력을 발휘하며 차가운 빙판 위 뜨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 요즘 한창 인기몰이중인 외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공주에 못지않은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30일 방송된 ‘감격시대’(6회)에서 정태(김현중 분)와의 첫 데이트에 바람맞은 옥련(진세연 분)은 빙판 위까지 축음기를 끌고 와 왈츠를 들려주는 로맨틱한 남자 수옥(김재욱 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난봉꾼에 바람둥이라며 수옥을 경계했던 옥련도 조금씩 수옥에게 마음을 열며 정태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위안받았다. 이로써 옥련을 사이에 둔 정태와 수옥의 핑크 빛 긴장 관계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를 띠며 스케이팅을 즐기고 있다.



하얀 빙판 위 빨간색 망토 코트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발군의 스케이트 실력마저 뽐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은 드라마 속 옥련 그대로를 보는 듯하다.



극 중 “난 여기 여자들 꼬시러 왔죠. 왈츠 틀어주면서 스케이트 타면 신의주 여자들 다 넘어가요”라며 너스레를 떠는 수옥의 모습은 능청스러운 김재욱의 의외의 매력을 발견하게 해 주었다.

김재욱은 드라마 속에서는 서툰 스케이트 실력으로 넘어지고 자빠지며 옥련을 웃게 만들었지만 사실은 수준급 스케이트 실력을 과시하며 진세연과 함께 즐거운 스케이트 데이트 장면의 촬영을 마쳤다.

지난 주 스케이트를 타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수옥은 옥련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이 광경을 목격한 정태는 질투와 미안함으로 옥련에게 다시 한 번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러나 정태와 옥련의 데이트는 순탄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이지 않아 정태, 옥련, 수옥의 삼각 로맨스는 더욱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며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과 목욕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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