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오나라-서동원 부부, 차화연 재혼에 앞장서!
‘사남주’ 유호정, 오나라-서동원 부부에게 ‘혼인신고만은 안돼!’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2-02 16:14:18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1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35회 방송 분에서 오나라와 서동원 부부는 차화연 재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제공=곰엔터테인먼트).


지영(오나라 분)은 현수(박근형 분)가 순애(차화연 분)에게 프로포즈 한 사실을 알게 되고, 유라(한고은 분)에게 전화를 걸어 또 밉살을 떤다. 지영은 유라에게 재혼 꼭 시켜드리고 청첩장까지 찍어 여고 동창회에다 소문을 내야겠다는 소리를 한다.

그러자 오기가 생긴 유라(한고은 분)는 유진(유호정 분)에게 “정말 웃기는 건 그 기집애야. 자기들끼리 결혼식 올려주겠대. 청첩장까지 찍어서” 하소연을 하자, 유진은 그 친구 좀 만나자는 말을 한다.

이어 지영, 병주 부부, 유진, 유라는 카페에서 만나게 된다. 지영, 병주 부부는 재혼에 찬성이라는 말에 유진은 “두 분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세요. 양가가 모여서 조촐하게 예를 갖추고 함께 사시게 하는 건 어떨까요?”라고 말을 하자. 지영은 “그게 재혼…아닌가요?” 묻는다.

그러자 망설이던 유진은 단호하게 “혼인신고만은 안 하는 걸로 해요” 라면서 어이없는 말을 하자, 지영, 병주 부부는 어이없음에 입을 다물지도 못한 채 대답 또한 하지 못한다.

갑자기 테이블을 양손으로 힘껏 치는 병주의 모습으로 35회 방송이 마무리가 됐다.

많은 사공으로 인해 박근형과 차화연의 황혼의 로맨스에 이상전선이 생기게 될지 걱정이 되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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