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난해 43억원 대대적 예산절감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로 한해 43억원 재정 절약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31 15:04:25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는 2013년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통하여 한해에 총 352건 1,541억원을 심사, 심사금액 대비 2.8%인 4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165건 30억원, 용역분야 99건에 11억원, 물품분야 등에 88건에 2억원이다.

또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대비 2% 증가된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그동안 일상감사와 원가심사로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일반적인 사후 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주요사업 등에 대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일상감사와 원가심사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고, 감사지적사항이 줄어들어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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