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과제로 선정된 3차년도 건강한 생활터(마을)만들기 사업 평가결과 4개 마을이 건강마을로 인증되어 1월 20일(월) 14시 남산면 경2리 마을을 시작으로 건강마을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인증은 전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6개부문, 15개지표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4개 마을이 건강마을로 인증 되었다.
현판식에는 마을마다 추진위원과 주민, 보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 건강마을 만들기에 성공하여 인증을 받게 된 것을 자축하였다.
이날 행사진행은 1년 동안의 사업 성과 동영상을 보면서 경과보고를 하고 앞으로의 건강마을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마을회관 입구에서 주민들의 환호속에 건강마을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건강한 생활터(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변화와 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 증가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ㆍ면 지역간, 계층간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공모에 의해 마을을 선정하여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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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내용으로는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영양, 비만, 금연, 절주, 만성질환예방, 구강관리 등)운영과 보건교육,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와 건강행태를 파악하며, 건강리더자 양성교육을 하여 건강생활실천 및 걷기동아리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남산면 경2리 최만희 이장은 작년 10월에 개최된 건강한마당에 출전하여 각 마을의 성과를 발표한 뒤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는 더욱 확산되어 앞으로도 걷기 동아리 활동 등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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