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이 최신의 축구인프라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겨울철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
(사진제공=영덕군). |
영덕군에 따르면 축구종목은 7일부터 축구명문 고려대를 비롯한 대학 축구팀 7팀, 서울 보인고등학교를 비롯한 축구부 7팀, 2월에 개최될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참가팀 9개팀 총 23개팀 1,000여명이 1월28일까지 영덕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야구종목은 지난 4일부터 인천 소래고등학교를 비롯한 중등 3팀 총 4개팀 150여명이 1월 20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전지훈련팀들을 위해 군민운동장과 인조구장 4개소, 학교축구장 2개소, 인조잔디 야구장 1개소 등 군내 축구・야구 관련시설이 풀가동한다.
또한 군에서는 영덕을 찾은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며,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실전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매일 실전경기가 이뤄지도록 축구심판 1급 자격증을 소유한 전국의 심판진 12명을 배치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동계전지훈련에 영덕출신 임민혁선수가 소속된 축구명문대학인 고려대학교가 처음으로 지역을 방문해 10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동계전지훈련지과 축구의 고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덕군의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영덕군). |
(사진제공=영덕군). |
(사진제공=영덕군). |
(사진제공=영덕군). |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