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선도사업 및 세부사업 본격 추진
2030년, 영덕비전 新오감만족 행복영덕 본격 추진!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1-06 21:37:32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4년 갑오년(甲午年 ) 새해부터 영덕군 장기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선도사업 및 세부사업을‘2030년, 영덕비전 新오감만족 행복영덕’이라는 비전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2030년 영덕의 미래 위상).
(사진제공=영덕군/2030년 영덕의 미래 위상).




영덕군장기발전종합계획은 2030년 발전된 영덕의 미래모습을 목표로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9월까지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수행하였던 사업이다.

용역완료에 따라 국내외적 여건 변화와 영덕의 현황 및 발전 잠재력을 종합하여 관광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생활환경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영덕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미래상을 설정한‘2030년, 영덕비전 新오감만족 행복영덕’이라는 미래영덕의 비전을 제시했다.

新오감만족 행복영덕은 미래 영덕의 새로운 오감(풍요로운 感 , 공존의 感,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感, 아름답고 깨끗한 感, 즐겁고 활기찬 感)만족을 통하여 군민과 영덕을 찾는 모든 이가 행복해지는 영덕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영덕 비전을 구체화해 미래 영덕이 추구해야할 3대목표 설정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대목표로는 ①가고싶은 영덕, ②부강한 영덕, ③살기좋은 영덕을 설정했다.

또한 용역에서 도출된 11개 선도사업 및 50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지난해 10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소장, 담당주사급 15명으로 장기발전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선도사업과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담당부서를 지정 운영 하여왔다.

11개 선도사업으로는 1)블루-그린로드 조성, 2)고래불 사계절 해양복합타운 조성, 3)강구항․오십천 친수공간 조성, 4)세종시대 신정동진 브랜드화, 5)주왕산 산림건강벨트 구축, 6)칠보산 산림휴양 거점 조성, 7)로하스 및 에너지 특화 산업공간 조성, 8)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거점 조성, 9)영덕형 농수산업 6차 산업화, 10)영덕생활권 기능 강화, 11)행복 영덕 일자리 창출로 11개의 사업이다.

선도사업에 따른 50개의 세부사업 추진으로 2030년을 기준 전국 차원에서 생산 3조원 이상, 부가가치 1조2천억원과 일자리창출 3만명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장기발전종합계획의 사업추진 로드맵을 정해 선도사업과 세부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토대로 장기적 사업과 중단기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며“우선적으로 추진될 사업에 대해 201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을 강구해 추진기획단 및 실무위원회를 회의를 거쳐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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