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명품교육 기반강화로 성과이어져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성과 이어져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1-03 21:16:31
[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민선5기 공약사업 교육분야 ‘교육걱정은 그만! 명품교육자치군 조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로 학생이 행복한 지역으로 변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사진제공=영덕군).

교육분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모금사업은 2013년 10억원의 군출연금과 16.3억여원(약정액포함)의 자발적 기탁금에 힘입어 목표액 87억을 달성하였으며 1월 3일 현재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은 8,741,650,303원이다.



지역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해도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성적우수 고교신입생, 성적우수 고교재학생 및 학교장 추천 학생 등 관내 고교생과 대학생 168명에게 2억 1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4개고교에 우수 신입생유치활동 지원금으로 1천7백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여 읍면지역 병설유치원․초․중학교 1,576명의 학생들에게 3억 6천여만원의 급식비와 3개고교 2,400여명에게 1억 2천만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하여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학습분야에서는 과다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산어촌방과후학교 지원사업으로 21개교에 2억, 고등학교 학력증진 프로그램 3개고교에 2.3억, 영어체험학습지원사업으로 초등학생 4~6학년 213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였다.

서울대와의 관학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연초에 고교신입생 30명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공개강연에 참여했고 여름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봉사단이 영덕을 방문하여 고교생 61명과 초중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대학진학 멘토교실과 과학교실을 운영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적극 올리도록 추진하였다.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는 고령화 사회,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영덕군민교양대학에서는 뽀로로 제작자 최종일 등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영덕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의 강좌를 열었고 찾아가는 실버 체험교실, 홈패션&리폼 창업반 등을 프로그램으로 하는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결과로 2014년도 대학입시에서 120여명의 4년제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가 나왔으며 정시모집 결과 역시 긍정적일 것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진학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군출연금 배정 완료시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어 명품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환경 개선, 평생교육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덕군).


(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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