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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부 지도교사(이철문 수석교사)는 “중량급(重量級) 선수는 순발력과 지구력이 생명인데, 김대현 선수는 지구력이 좋고 정신력도 뛰어나 순발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만 갖춘다면, 2014년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3학년 손현범 학생은 경북체고로, 정원희, 김세훈 학생은 금오고로 진로가 정해져 진학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안성자 교장은 ”평소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진학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형곡중이 2014년에도 전통 복싱의 맥을 살리려면 재학생의 복싱 입문, 감독과 코치 선생님의 헌신적 노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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