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이대로 직진해도 괜찮을까?
왕가네 오현경, 이태란의 일침에도 감출 수 없는 직진본능!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2-22 17:58:30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서 첫사랑 허우대와의 사이가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직진하는 왕수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곰엔터테인먼트).


지난 32회 방송 분에서 우대(이상훈 분)와의 애정행각을 들킨 수박(오현경 분)은 33회 방송 분에서도 호박이에게 또 한 소리를 들었다.

호박(이태란 분)은 “당장 회사에 그만둬! 세상 별 남자 없어. 다 거기서 거기, 그 놈이 그 놈이야. 밖에서 사회생활 하다 보면 괜찮은 남자들 꽤있어. 저런 남자랑 사는 여자들은 얼마나 좋을까. 근데 그 부인들 만나보면 하나같이 똑같이 말해. 일주일만 살아봐요 한 달만 살아봐요. 언닌 그 놈하고 결혼 못한 게 한이 되겠지만 같이 살았음 벌써 이혼했을지도 몰라. 언니랑 안 맞는 사람이야. 언니, 난 언니랑 형부만큼은 나처럼 아픈 거 겪지 않았음 좋겠어.” 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러한 일침에도 자신의 주장만 앞세우며 직진하는 수박(오현경 분)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중지를 잃어버려 정신을 못 차리는 앙금(김혜숙 분)에게 분을 삭히지 못하는 수박은 아버지 왕봉(장용 분)에게 급기야 뺨까지 맞게 된다.

이에, 중지를 잃어버렸다 찾은 민중(조성하 분)도 수박(오현경 분)에게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으라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수박(오현경 분)은 “왜 나한테 윽박을 지르냐.” 라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직진본능 왕수박에게 닥칠 크나큰 사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며 2013년 국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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