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매력적인 내 아이. 인권 보호를 위한 부모 역할
- 201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부모 연수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19 08:28:33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2013년 12월 18일(화) 09:30부터 ‘달라서 매력적인 내 아이. 인권 보호를 위한 부모 역할’이란 주제로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수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써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들의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및 가정에서 내 아이의 인권보호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의는 경상북도경찰청 성범죄특별수사대 이정섭 계장의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함께해요.’란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여 소우주성문화인권센터 이승연 센터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내 자녀를 위한 부모님 성교육이란 주제로 장애학생이 성·인권에 대한 침해를 당했을 때 부모로써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영천교육지원청 이규호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교육은 가정과 학교의 연계가 중요하다. 특히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학생의 특성상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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