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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버스안의 건강동행’

보건소와 울진여객이 함께하는 건강관리 시작!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2-12 17:18:13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은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건강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울진군보건소가 울진여객과 함께하는 건강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청/버스안의 건강동행(심뇌혈관질환 버스홍보 스티커 부착) 울진여객버스).

올해 11월부터 울진보건소와 울진여객이 협의하여 22대의 버스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군민들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관리 홍보내용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병으로서 요즘처럼 추워졌을 때 많이 발병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과 뇌에 혈액 및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울진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울진여객과 협력해 보건사업 홍보를 실시하면서 울진군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군민 누구나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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