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실크로드 조성사업 위․수탁 계약체결
‘정부 3.0’선제적 대응으로 연계 협력사업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2-11 23:16:31
[고령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고령군에서는 지자체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국정과제인 정부 3.0 실천으로 성주․합천군과 함께 상호협력하여 “팔만대장경 이운 순례길 조성사업”을 본격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12(목)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이 강화도에서 고령의 낙동강 개경포를 거쳐 합천 해인사로 이운된 역사적 사실에 의거 하여 지난 3월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본 사업은 고령․성주․합천군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추진한 ‘정부 3.0’의 성과로서 총사업비 49억원이며, 내년 1월 착공하여 2015년 완공계획으로 지역의 다양한 테마를 특성화하여 순례길을 조성하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산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인접하고 있지만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은 미흡하였다”고 하면서 “오늘 위․수탁 계약을 통해 대장경 실크로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순례길을 조성하고, 지역간 상호 연계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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