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주)고령종합시장, 불우이웃에 쌀 전달
사랑의 쌀을 싣고 따뜻한 인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2-09 23:20:21
[고령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주)고령종합시장(대표 김영일)에서는 12월 9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20KG 10포(50만원 상당)를 기탁 하였다.

(주)고령종합시장은 고령시장 안에 상가를 두고 장사하시는 분들의 모임으로 2012년 12월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103세대 상가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월회비를 모아 상가운영 및 고령발전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주변에 어렵고 힘든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주)고령종합시장에서는 매년 교육발전기금 기탁으로 고령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고령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주신 (주)고령종합시장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며 기탁된 위문품은 고령읍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세대 중 조손가구, 독고노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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