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동화 속 경로당 이야기
노인복지 3.0 노인 여가활동 지원 사업 펼쳐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9 10:21:52

[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김천시 개령면(면장 윤남선)은 지난 6일 개령중학교 도서실에서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읽음도우미 15명이 참석하여 전문 동화 구연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개령면에는 16개 경로당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계시지만 소일거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시정소식지 읽음도우미를 활용 매주 1회 경로당을 방문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인을 위한 동화를 선정 읽어 드릴 계획이다.



윤남선 개령면장은 “어르신들의 어릴 적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책을 읽어 드림으로써 추억을 되살려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 드리고자 한다.



읽음 도우미들이 주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살펴드리고 책을 읽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읽음도우미들의 봉사활동 시간은 적립되어 가맹점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며, 국공립 공원의 입장료, 공영주차장 주차료 등으로 지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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