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추위도 물리친 나눔봉사활동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대구도시 철도공사,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남천변 둔치 환경정화활동에 나섬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8 11:06:05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북부동 소재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승무2팀(팀장 박순환) 봉사단원 30여명은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양승무2팀은 지난해 9월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 봉사단을 구성하여 봉사활동을 해오다 올해 4월 북부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남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순환팀장은 “비록 추운날씨지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남천변을 깨끗하게 가꾸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고,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관희 북부동장은 연말이라 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남천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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