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국역사보존회, 사벌국 실체에 대한 세미나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27 23:16:43
[상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사벌국역사보존회(회장 김상진)는 11월 25일 향토사학자, 학생, 시민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벌국의 성립과 역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주시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주역사의 뿌리인 사벌국역사의 실체를 규명하고 그 위상을 찾아 삼국시대 이래 조선시대까지 누려왔던 상주의 옛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경북대 사학과 이영호 교수의 ‘사벌국과 그 정치적 향방’, 상주박물관 김진형 학예연구사의 ‘유물, 유적으로 본 사벌국의 형성과 전개’, 동국문화재연구원 김호종 원장의 ‘사벌국에 대한 연구와 향후과제’란 발표에 이어 경북대 김종호 교수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벌국역사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벌국의 성립과 변천 및 멸망과정, 상주지역 정치체의 형성과 전개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지역문화 보존과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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