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5일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한 제4회 한국전문인 대상식에서 전국 우수관광부문에서 大賞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한국전문인 대상 수상).

울진군은 지난 5월 2일 동 협회로부터 우수관광부문에서 인증서를 받고 이번 대상식에서 전국 우수관광부문(생태 문화 관광도시)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한국전문인 대상은, (사)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21세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경제, 교육, 행정, 문화 등 17개 전문분야에서 우수한 공로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울진군이 전국 우수관광 대상에 선정된 배경은 전국에서 가장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관광자원 환경을 통해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사업, 남대천보행교 및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사업, 백암온천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등 15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해 왔다.

뿐만아니라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홍보 마케팅을 위하여 롯데관광, 코레일, (주)메이데이 등과 MOU체결을 통해 오감충전, 울진붉은대게 관광열차 운영, 정기시티투어를 비롯하여 관광전문가 초청 팸투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자연생태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사업을 차질없는 추진과 이색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군/한국전문인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