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온천 관광특구 힐링도시로 탈바꿈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1-25 09:06:13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수(임광원)은 백암온천 관광특구에 침체된 온천경기부양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온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4년간) 총사업비 70억원(국비49억, 지방비21)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백암온천 관광특구(온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힐링도시로 탈바꿈한다.).

주요사업은 힐링파크조성(다목적레포츠시설), 녹정워터프론터(생태하천조성), 로컬푸드거리, 만남의 광장, 백암온천 문화거리조성, 힐링로드 조성, 관광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울진군 온정면소재지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암온천 관광특구가 입지하여 백암산, 백암 신선계곡 등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적 발달과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의 증대와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과 증가수요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백암온천 관광지를 힐링으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구 온정중학교 부지에 천혜의 관광자원 백암온천과 연계하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운동휴양 레포츠단지를 개발하고 온정면소재지를 통과하는 국도 88호선을 따라, 보행자도로정비, 스토리조형물과 친환경 LED조명,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면소재지 백암온천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

울진군은 백암온천 관광특구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의 노점상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판매, 먹거리장터개설, 미니카페등을 조성한다.

또한 백암산(해발 1004m) 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소재지 녹정천을 중심으로 생태하천을 조성하여 문화의 거리와 힐링파크와 함께 아울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쾌적한 녹정천을 정비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온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90년도 이후 장기 경기침체에 빠진 백암온천을 힐링도시 면모를 갖추고 사계절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아오는 생태문화관광, 힐링((Healing) 도시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