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품목별 농가계약 재배 추진’
투명한 회계관리, 안정적인 유통시스템 구축!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1-22 19:54:31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주)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최상돈)은 지역의 대표작목인 감자, 양파와 신선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농가는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회사가 전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가공용 감자의 경우 약 50ha(15만평), 1,200톤을 계약재배할 계획이며 업체는 신농상사(오리온-품종:두백), (주)녹야(농심-두백21호, 수미)이다.

친환경 감자는 김천농협, 동부산농협, 경기친환경급식센터 등에 친환경양파는 경기친환경급식센터 및 충남친환경급식센터에 일반양파는 대규모 급식업체인 아워홈, 에버랜드, 한화무역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신선채소류인 브로콜리, 양상추, 양배추, 적채, 수박무 등은 약 20ha를 푸드몰(주)에 년중 공급하며 친환경채소류는 장안농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위한 농가설명회 개최, 작목반 및 농가별 계약 등을 올 12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새롭게 신축할 선별장 및 저온저장창고시설을 활용한 소포장 및 로컬푸드 공급시스템 구축으로 지역농산물을 1차적으로 지역에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점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상돈 대표는“유통회사의 운영방향을 투명한 회계관리와 직원들의 책임경영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농어업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유통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현재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경영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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