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 !
-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평가회 개최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1 18:33:00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감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33대를 시범 보급하고 11월 20일 평가회를 금호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편리한 영농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금호시설포도연구회 (대표 조전희) 33명에게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인 전동운반차를 보급하고, 대구대학교 서승록 교수의 컨설팅을 통하여 시설포도 농사 특성에 맞는 장비 활용과 이용의 극대화를 추진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 컨설팅 결과 보고 및 농사용 전동운반차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농가 안전사고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의 조전희 대표는 “금년 포도농사는 전동운반차 덕분에 수확, 운반, 저장 시 매우 편리하게 활용하였으며, 과학 영농 실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영천시에서 추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사업은 현재 포도, 마늘, 복숭아, 사과 등 10개 작목반에 편이장비 313대, 4억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농작업의 편이화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작업의 인간공학적 유해요인에 대한 개선으로 고령 및 여성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능률을 향상시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평가회에 임하는 농업인의 진지한 모습에서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며 향후 작목에 맞는 표준화된 편이장비가 더 많이 보급되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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