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상주시 상주중앙시장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2013년 김장철 전통시장 세일’ 행사를 실시하고, 중앙시장에서 구매 누적금액 10만원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경품권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5000원권) 또는 장바구니를 경품을 증정한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중앙시장 내 카드단말기가 있는 점포(52개소)에서 발행된 10만원이상 영수증을 고객쉼터에 가지고 오면 확인을 거쳐 경품권이 지급되고, 즉석에서 경품을 수령하게 된다.



상주 중앙시장의 지난 9월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추석맞이 그랜드세일행사에서는 370명의 고객이 참여하여 장바구니나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철에 필요한 각종 재료들을 구입하여 맛난 김장도 담글 수 있고, 경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성백영 시장은 “다양한 세일행사를 진행하는 중앙시장의 작은 변화에 박수를 보내며 이런 노력들이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1월 첫 주 기준 4인 가족의 김장 예상비용은 13만3292원(소비자가 기준)으로 전년 대비 34.6% 감소할 것으로 예측해 한 달 전에 발표된 이마트의 추정비용(20~22만원, 전년 대비 21.3~28%↓)보다 더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