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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을 끄는 남자 1부에서는 상무를 비롯해 대학리그 우승팀 고려대를 비롯하여 연세대, 경희대 등 대학 강호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함께 C조에 속해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라이벌전을 관전할 수 있다.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고려대에 우승컵을 뺏긴 상무는 윤호영, 박찬희를 주축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연세대에는 김준일, 최준용, 허웅 등이 버티고 있고,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빅3가 졸업한 경희대가 어떤 전력을 보여줄 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농구대잔치에서는 남자1부 고려대, 남자2부 목포대, 여자부 사천시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농구대회까지 올해에만 46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연간 대회개최일수 249일 연인원 26만1천명, 전지훈련으로 2만4천명 등 총 28만5천여명이 김천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으로 인한 지역경제파급효과는 189억원 정도. 이처럼 연일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의 개최로 김천지역 숙박업소, 음식업, 교통, 관광업 등 지역경제는 체육대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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