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성주 2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 29만평 기공식 첫 삽, 1차산업단지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공신화 -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1-19 22:34:15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95만㎡(29만평)에 대한 기공식이 2013년 11월 19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금산리 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총 9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4년 상반기 분양하고, 201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 되며 현재 많은 기업체들이 앞다투어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어 분양시작 8개월만에 100% 분양완료된 1차산업단지와 더불어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만들 전망이다.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보상, 설계부터 시공, 분양까지 성주군 직접 시행에 따른 저렴한 분양가로 경쟁력이 매우 높아 조기 분양 완료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년 1월 준공 인가된 1차산업단지 85만㎡(26만평)산업단지에는 총 53개 분양업체 가운데 30개 업체가 생산 가동 중에 있고, 나머지 기업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으로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명품 성주참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가야산과 성주호 주변의 관광지 개발로 농업, 산업, 관광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새성주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