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IAEA '안전조치 훈련과정 개최'
국가 원자력활동의 투명성 확보 및 안전조치 역량 확대 계기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1-19 08:38:55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찰관의 검증역량 증대를 위한 훈련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조치(Safeguards)훈련과정은 핵물질을 평화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검증활동을 말한다.



원안위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공동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훈련과정은 IAEA 사찰관 8명과 국내 안전조치 담당자 4명 등 총 12명의 훈련대상자에 대해 원자력연료가공공정 및 안전조치 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경수로‧중수로 연료 제조 공정을 하나의 공장에 모두 갖추고 있어 구역별로 다른 검증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핵연료가공공장에 대한 교육훈련 여건이 좋기 떄문에 IAEA가 본 훈련과정 개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옴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금번 원자력연료가공공정 훈련과정과 더불어 금년 9월 월성원전(중수로) 및 고리원전(경수로)의 훈련과정 9월3일부터 9월12일까지 개최를 통해 국내 원자력 시설에 대한 대외 투명성과 국가 안전조치 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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