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나던 며느리 오나라, 수난시대 시작 ‘웰컴 투 시월드’
‘사랑해서 남주나’ 두 명의 시어머니 동맹에 당황한 며느리 오나라!
백두산 | 기사입력 2013-11-17 20:54:58
(사진출처, ’사랑해서 남주나’ 캡쳐본)

[울진타임뉴스=백두산 기자] 16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14회 방송분에서 두 명의 시어머니의 동맹으로 당황한 며느리 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 순애(차화연 분)의 반찬가게에 들린 지영(오나라 분)테이블에 마주 앉아 멸치를 다듬고 있는 순애(차화연 분)와 연희(김나운 분)의 모습을 본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라며 묻는 지영에게 연희(김나운 분)는 ‘형님, 쟤 여기 와서 설거지 한번 한 적 있어요?’ 그러자 순애(차화연 분)는 ‘귀한 며느리한테 설거지를 어떻게 시켜?’ 라며 두 시어머니의 주거니 받거니 가 시작됐다.



이에, 시어머니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는 며느리 지영(오나라 분)은 헛기침만 하며, 아버님이 걱정하고 있다고, 여기 계신거 아냐면서 질문만 할 뿐이였다.



그간 똑부러지는 며느리, 똑소리나는 며느리였던 지영은 두 시어머니의 동맹으로 인해 앞으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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