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영주사과 맞춤형 판매전략 추진
판로확대와 유통업체별 맞춤형 판매전략
김정욱 | 기사입력 2013-11-17 17:40:34
[영주] 영주시는 고품질 영주사과의 판로확대에 나섰다. 금년도 사과 작황은 대과 생산량은 지난 해 보다 다소 줄었지만, 중․소형과는 약 15%정도 증가해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함께 수매량을 확대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이마트, 농협유통과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특판행사를 개최해 670여톤을 판매했고, 대형공판장 기획출하, 길거리 판매, 수출 등으로 고품질 영주사과의 유통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부산 메가마트, 경북통상, 현대백화점 특판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어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영주사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에서 개최된 파머스 데이 판촉행사에서는 3일간 18톤(6천6백만원)이 판매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번 주 부터 아이러브영주사과 브랜드로 입점해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조강기)은 ‘최근 사과가격이 안정되어 감에 따라 전년도 보다 생산량이 늘어난 사과의 합리적인 유통으로 산지가격을 지지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품위별 맞춤형 매출전략을 수립해 영주사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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