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 만들기
부자농촌 만드는 소득작목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14 22:18:42
[칠곡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작목재배 현지농가에서 채소, 과수, 화훼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작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원예기술분야 20개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협력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현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문제점 토론과 이후 추진방향에 대해 현실성 있는 평가로 진행됐다.

주요기술보급 성과로 채소분야에서는 참외재배 무인방제기 보급 등 자동화 기술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시설과채류 안정생산을 위한 시설 보급, 과수는 탑프루트 과실생산 시범 등 최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생력화 기술, 화훼는 경북형 신품종 보급과 화훼류 수출기반조성을 위한 경쟁력 향상기술 보급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고품질 생산기술 및 생력화 기술보급 성과를 바탕으로 왜관읍 아곡리 등태거봉작목반 소속 배효익(66세)씨는 지난 10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거봉포도부분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가현장에서 정확한 문제점 파악과 평가가 이루어지며 현실성 있는 대안이 도출되므로, 이를 2014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최고품질 칠곡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기술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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