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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행복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구미시 27개 읍면동을 18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마지막 1회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무관심했던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그들이 우리 이웃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편견을 가지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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