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쾌거
- 중앙 ․ 도 공모사업 적극대응한 성과물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3 15:10:44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가 『2014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공모에서 ‘지하보차도 디자인 개선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지난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와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천시는 2012년 공공디자인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도 받았다.

공공디자인 사업은 자체 예산으로만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사업이나 영천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중앙․도 공공디자인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국․도비를 확보하는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는 좋은 사례다.

이번에 선정된 2014년 지하보차도는 주거․상업지역에 위치하면서 자동차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지역이나 고물상과 퇴색된 벽화, 좁은 계단으로 주변 환경이 열악한 망정동 지하보차도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호강변공원 둔치와 연결되는 문외동 지하보도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2011년~2014년까지 총사업비 27억원 중 국․도비 11억원을 지원 받았고 자체예산 16억원으로 간판정비, 옹벽미관개선, 향교 앞 전통공원조성, 지하차도 디자인을 개선하여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이 도시환경뿐만 아니라 시민 정서에도 영향을 주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름답고 품격 있는 디자인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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