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오는 11월10일(일) 육군 3사관학교 충성대 연병장에서 선수를 비롯한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4회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17개팀 (민 13개팀,관 2개팀, 군2개팀)이 참가하여, 조별 링크전으로 예선대회를 갖고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팀 선수구성 연령은 30대 이상이며, 11월16일(일) 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민·관·군 축구대회는 단순히 경기를 하여 승부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직장과 조기회를 통해서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친목도모와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축구는 끈기와 열정, 스포츠맨십으로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들이 한데 어울려 건강을 지키고 만남의 폭을 넓히면서 직장에는 화합과, 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같은 스포츠이며, 또한 수많은 동호회와 회원을가지고 있는 생활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우리시는 최상의 레져·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세계 제일의 레저·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