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캠페인’
- ‘산불 제로 그린 가산’ 구현 -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02 23:02:16
[칠곡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칠곡군 가산면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일에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평생학습복지센터와 금화계곡 등지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1명의 산불대응인력이 산불 발생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 모의 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산불진화 능력을 갖추고, 이들 감시인력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와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산림안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 입산자의 불씨취급행위와 농·산촌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와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용문 가산면장은 "산불의 90%정도가 과실에 의한 인재에서 비롯되고, 유형별로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것으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달라"며, “가산면의 산불을 원천 봉쇄하여 산불 제로 그린가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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