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을철 산불방지 만반의 준비
| 기사입력 2013-11-02 23:01:16
[칠곡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임차, 100명의 산불감시인력 운영, 산불무인감시카메라 가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수립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인 만큼 산불 감시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불 위험지역인 유학산 등 15개 산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인적이 드문 등산로 7개노선 22km를 폐쇄조치 했다.

특히,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실수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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