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훈련 2013 전시 유독가스 유출 대응훈련 실시
-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화학사고 대응능력 배양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01 08:19:06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31(목) 15:00 LS전선(주) 인동공장에서 10. 28 ~ 11. 1까지 5일간 실시중인 2013 충무/화랑훈련간『전시 유독가스 유출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훈련에는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119특수구조단, LS전선(주) 인동공장 등 8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하였고, 119특수구조단의 화학측정차, 구급차, 소방차, 군부대 제독차, 집게차 등 14대의 차량과 각종 방제장비 등이 동원되었다.



훈련은 전시 적 침투에 따라 유독물탱크가 폭파되어 유독물이 유출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민․관․군․경 합동 시범훈련으로, 1단계(상황발생), 2단계(통제단 가동), 3단계(방제 및 대응), 4단계(복구), 5단계(상황종료) 등 5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군부대 관계자, 기관․단체, 기업체 환경안전담당자,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 훈련에 참관하여 안전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훈련장 주위에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사고였던 (주)휴브글로벌 불산가스 누출 사고 발생 1주년을 맞아 불산사고의 발생과 복원과정, 건강한 환경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화학사고 방제장비 전시도 겸하여 훈련에 내실을 더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오늘 훈련에서 각 기관별로 수행한 임무는 실제 위기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평소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배양을 강조하였으며, 한편 훈련진행상 많은 유관기관에서 참여하지 못한 것에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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