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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간디문화센터에서 학생,학부모,다문화가족,북카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가을 음악회가 열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잔잔한 음률로 덮었다.
간디문화센터는 지난 2007년 설립한후 다문화사업을 비롯한 대안교육, 도농직거래, 공익활동지원 등 지역사회사업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북카페, 다문화놀이방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함께 펼쳐오고 있다.
문창식 간디문화센터장은 “다향한 비젼이 있고, 행복이 사람 수만큼이나 많은 사회가 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나라가 될것이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비젼을 갖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꾸며 나가겠다”고 했다.
간디문화센터는 10월 31일까지 제2기 도시유학생을 모집(초등 3년~중 2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70-7791-1580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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