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관광고령 알리기 팸투어
중국 청년리더단!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빠져들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0-28 21:37:13
[고령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고령군 최근 해외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2013년에는 중국

관광객이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도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한중 특별교류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가 10주년이며 고령군에서는 2011년도부터 3년째 사업에 합류하여 중국에 관광고령 알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국 청년은 A팀, B팀으로 구성된 200명으로 고령을 방문한 청년들은 B팀으로 56개 소수민족 22개성 100명의 대표들로 구성된 중국의 미래 주역들로 7박8일 방한기간 중 10.27 ~ 10.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령군의 대가야 문화유적 탐방 후 제주도에서 합류를 하게 되었다.

일정으로는 첫째날은 환영행사와 고령군 홍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개실마을에서 한옥체험으로 편안히 휴식을 한 후, 둘째날에는 개실마을 견학 및 엿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테마관광지 및 고분군을 탐방하면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륵박물관을 관람하고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을 직접 연주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대가야진찬으로 1박2일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 날 방문한 가오이엔 밍 전국소공위 교외 교육부 부장은 고대로부터 밀접한 교류가 이어졌던 고령군에 와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고령의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곽용환(고령군수)는 한국 관광시장이 중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은 최고의 해외 여행지로 알려짐에 따라 이번 중국 청년대표단의 고령방문은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중국에 한층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중국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령군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함과 아울러 올해 전통음식점 1개소에 좌식문화에 익숙치 않은 외국관광객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발내림시설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수용태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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